** 올해 6,775억원으로 18% 증가 **
기업및 부설연구소 산업 기술연구조합등이 기술개발용으로 지원받거나
활용할수 있는 기술개발지원자금이 지난해에 비해 풍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3일 과기처및 관련기관등에 따르면 산업기술개발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정부및 금융기관등이 금년중 계획하고 있는 보조금및 투/융자지원 자금의
규모가 총6,775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자금규모는 지난해 정부및 금융기관들이 집행한 기술개발자금지원
규모 5,736억원에 비해 18%가량이 많은 것이다.
** 특정연구/우수발명 시작품 제작보조등에 383억지원 **
금년도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활용할수 있는 정부보조금및 금융기관들의
투/융자지원 자금의 내용을 보면 우선 정부가 특정연구개발사업, 공업기반
기술개발사업, 우수 발명 시작품제작보조등으로 38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그리고 기술개발투자지원용으로 한국기술개발 한국기술금융 한국개발투자
한국기술진흥등 4개기관이 330억원가량 계획하고 잇다.
또 기술개발자금의 융자지원을 위해서 한국기술개발등 신기술사업금융회
사들이 920억원,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2,100억원, 산업기술향상
자금 관련 기금에서 2,242억원등 기술개발용으로 융자지원한다는 것이다.
** 연구조합등 조직활동 뒷받침하기 위해 **
이같이 정부및 금융기관들이 기술개발보조금및 투/융자지원자금을 늘려
책정한 것은 기업부설연구소가 현재 전국적으로 600개가 넘고 산업기술
연구조합도 44개에 이르는 등 산업기술개발주체의 수가 늘어난데다가
이들 조직의 산업기술실용화연구 활동이 활발한것을 뒷받침해 주기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