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는 7월부터는 상승국면으로 진입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5-6월에 바닥 굳히고 7월부터 대세 상승 **
럭키투자자문은 지난 86년이후 최근까지의 주가사이클분석을 통해 증시는
5월말-6월초에 바닥을 굳힌후 7월부터 대세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 상승후 조정기 평균3.3개월 **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86년이후 증시는 4차례의 큰 상승세를 탔는데
상승후 조정기는 평균 3.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4월3일이후 지속되고 있는 조정국면은 6월말이면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가사이클로 볼때 이번 조정기에서 최저점을 기록하는 시기는 5월말-
6월초로 바닥선은 900-920선이 될 것이라는 것.
** 고가격권 거래물량 60-70% 소화 **
그러나 그동안 지난고점에서 거래된 물량의 60-70%가 소화됐고 주가조정을
통해 힘을 축적한 까닭에 6월중순이후부터는 반등세를 점치고 있다.
또 86년이후 주가의 단기추세선이 중장기추세선 밑으로 떨어지는 데드크로
스현상이 나타난후 주가의 본격상승을 예고하는 골든크로스발생일까지
걸리는 기간을 분석해도 비숫한 결론이 나온다.
86년에는 9월27일, 87년에는 11월21일, 88년에는 8월4일등 3차례에 걸쳐
25일이동평균주가가 75일 이동평균밑으로 떨어지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는데
골든크로스로 돌아설때까지는 평균 46일이 걸렸다.
따라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던 지난 10일부터 계산할 경우 내달 16일에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가 최근 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책을 내놓고 있어 부동산쪽으로의 자금
유출도 뜸해지고 있고 이달말 부터는 기관자금사정도 점차 호전돼 투자심리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중소형매수주, 신도시건설관련주, 그동안 주가수준이 낮아진
금융주등의 분할매수도 고려해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