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미국내 서부부품센터가 12일 문을연다.
현대는 미국의 현지딜러와 소비자에대한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고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고 애프터서비스용 부품을 신속히 공급키 위해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시에 대지 4만2,000평, 건평 1만4,000평규모의
부품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이회사는 이같은 계획의 하나로 8,300평규모의 부품센터를 이날
준공하고 나머지 5,200평규모의 2단계공사는 92년에 끝낼 방침이다.
투자규모는 2,100만달러로 현대가 지난해6월 이의 건설에 나섰었다.
현대는 이곳에 부품센터를 둠으로써 뉴저지주 크랜버리 동부부품센터,
조지아주 리티아 스프링스의 남부부품센터, 일리노주 오로라의 중부
부품센터와함께 미국전역을 커버하는 애프터서비스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자동차 미국현지법인인 HMA의 백효휘사장,
하워드 스나이더 온타리오시장등 두나라관계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