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연구본부가 우리나라 신소재 연구재발의 구심점역할
을 맡게된다.
이상희 과기처장관은 10일 과기원에서 열린 "신소재 2,000" 심포지엄에서
"정보 우주항공 메커트로닉스등 첨단산업의 뿌리에 해당하는 신소재분야의
연구개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여러 전문분야가 종합적으로
참여해야되는 신소재개발에 관한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 게획과 추진을 전담
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종합연구기능을 갖춘 과기원 연구본부가 담당
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를 위해 "재외한국인학자의 유치나 국내연구원의 해외파견등을
통해 소재분야의 연구연력을 우선적으로 보강하고 소재부품의 신뢰성 측정장
비를 국제적수준으로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