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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8일 (월요일) ###
    * 영구임대주택추진 시/도회의 (건설부) 청와대
    * 도로망확충 실무대책반 2차회의 (건설부)
    * 어버이날 기념식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 부녀복지시설 수용자 방문 격려, 9일까지 (서울시)
    * 청주 재생처리공장 준공식 (환경청)
    * 의약품등 제조업소 정기시설조사, 25일까지 (보사부)
    * 외자구매단교육 개강식 (조달청)
    * 정년퇴임예정자 사회적응교육 (철도청)
    * 노사교육실시, 10일까지 (노동부)
    * 스위스산업전시회개최 기념리셉션, 신라호텔
    ### 5월 9일 (화요일) ###
    * 제33회 4H중앙경진대회, 10일까지 (농림수산부)
    * 솔잎흑파리방제요령교육 (농림수산부)
    * 노인종합복지관개관식 (서울시)
    * 선원정책협의회 (항만청)
    * 제18회 한/스위스경협위합동회의 참가자 초청 오찬 (전경련) 경제인클럽
    ### 5월 10일 (수요일) ###
    * 유아원생 재롱잔치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 사회개발과 인구정책에 관한 세미나 (보사부) 한국인구보건연구원
    ### 5월 11일 (목요일) ###
    * 경로대잔치 (서울시) 세종문화회관별관
    * 아동복지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회의 (보사부)
    * 근로자의날 수상근로자 해외산업시찰, 19일까지 (노동부)
    * 제조업체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 (노동부)
    ### 5월 12일 (금요일) ###
    * 석가탄신일
    ### 5월13일 (토요일) ###
    * 역대효행상 수상자 초청격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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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다 한국 덕분"…베이징서 특별한 행사 열렸다는데

      12일 저녁 중국 베이징 힐튼호텔. 한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거나 한국 관련 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중국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여기에 주중한국대사관 공공 외교 서포터즈인 한·중 우호수호천사단원까지 자리를 같이 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중 우호의 밤' 행사를 위해서다.중국 인사 185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한국 관련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됐다. 최근 한·중 관계가 빠르게 개선되고 정부·민간 부분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덕분인지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노재헌 주중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이뤄 나가자는 양국 정상의 공동 인식 하에 양국이 새로운 협력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한국을 잘 알고, 한국과 교류에 참여한 만큼 양국민 간 우호 정서 증진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서 중국 측 대표는 한국에서 유학 경험 등을 공유했으며 김성진 한국관광공사 중국센터장은 '한류 스타를 따라 다음 여행지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정책 강연을 했다. 아울러 한·중 우호수호천사단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과 팝페라 공연, 한국 문화·역사 퀴즈 등도 진행됐다. 주중한국대사관은 2011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한·중 우호의 밤 행사를 이어왔다. 당초 연간 1회 진행됐지만 교류 기회 확대를 원하는 참석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에 각 1회 개최했다.이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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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BBC방송이 난이도 논란을 빚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독해 지문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11일(현지시간) BBC는 "한국의 혹독한 대입 시험인 수능의 영어 영역은 어렵다고 악명이 높다"면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이 '미친 것 같은(insane)' 수능 영어시험 문제에서 비롯된 혼란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번 수능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면서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법철학 및 게임 용어와 관련한 지문 2개를 첨부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 싶다면 문제를 풀어보라"고 덧붙였다.매체는 또 학생들 사이에서 '고대 문자를 해석하는 것 같다', '미친 수준'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BBC는 한국의 수능에 대해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취업, 소득, 미래 인간관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악명 높은 8시간짜리 마라톤 시험"이라면서 "많은 10대가 이 시험을 위해 평생을 준비하고, 일부는 네 살 때부터 '학원'이라는 사립 교육 기관에 보내진다"고 소개했다.이어 "수능은 한국에도 매우 중요한 행사로, 시험이 치러지는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활동이 멈춘다. 최적의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 공사나 항공편 운항, 군사 훈련이 중단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1993년 첫 수능 시행 이후 12명의 수능 위원장 중 3년 임기를 다 채운 건 4명뿐이다. 대부분 시험 문제 오류 때문이었고 난이도 문제로 사임한 건 오 원장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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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탐 보길 잘했네"…과탐 버린 학생들 성적 봤더니 '깜짝'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한 이른바 ‘사탐런’ 학생들이 정시 지원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략적으로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들의 성적 향상 폭이 컸기 때문이다.진학사는 12일 서울 종로구 진학사 본사에서 ‘2026학년도 정시 아젠다’ 분석 간담회를 열고 “올해 정시는 탐구 선택 전략이 성적과 지원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진학사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N수생 가운데 ‘사탐런’을 택한 학생들의 성적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과학탐구 2과목에서 올해 사회탐구 2과목으로 전환한 수험생의 경우 탐구 영역 백분위는 평균 21.66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는 11.17점 상승했다.사회탐구 1과목과 과학탐구 1과목으로 변경한 학생들 역시 탐구 영역 백분위는 13.38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는 8.82점 올랐다. 사회탐구 2과목을 유지한 학생들의 경우 탐구 영역 백분위는 8.57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8.77점 상승했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소장은 “대부분 대학에서 선택과목 지정이 완화되면서 사회탐구를 선택한 자연계 학생들도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과학탐구 가산점을 포기하더라도 오히려 지원 측면에서는 유리해질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절대평가임에도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치며 난이도 논란이 일었던 영어 영역은 오히려 입시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수험생 전체적으로 등급이 하락했기 때문이다.우 소장은 "기존에는 연세대가 영어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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