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계가 오는 6월중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제지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13-15일까지 일본 동경 하루미 국제무역센터
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제지박람회(EXPO PAPER ASIA)에 무림제지 홍성제지등
두회사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본 핀란드 캐나다등 세계 20개국 35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엔
무림제지가 홍성제지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각종
제지 관련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무림은 또 국제제지박람회에서의 홍보효과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임직원
24명을 현지에 파견, 한국제지산업소개는 물론 세계 각국의 제지업계 정보
입수와 현장 견학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