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사출성형기 생산 합작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4일 삼성측에 따르면 50대50의 지분 비율로 설립될 삼성과 클록크너사의
합작 회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초정밀 플라스틱사출성형기를
90년초부터 본격 생산해 90년초부터 동남아등지에 다량 수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프레스와 로보트시장에 이미 진출한데 이어 이번 합작사
설립을 계기로 정밀기계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클록크너사는 세계 최대의 사출기 제조업체로 연간 매출액만 4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