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연구원 산하에 "남한연구센터"를 곧 정식으로 설립키로 했다고 30일
중국의 해외교포용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이 통신은 새로 정식 설립되는 남한연구센터의 연구진들은 길림성 사회과학
원과 길림대학 그리고 연변대학등에서 연구 또는 공부를 해온 교수 및 석사
학위 이상의 연구생들로 모두 한국어에 능통한 사람들로 구성된다고 밝히면서
이미 연구센터의 정식발족에 앞서 한국에 대한 연구가 산동성 사회과학원에서
진행되어 30만자에 달하는 자료들이 수록된 "남조선 경제사회 정황"이란
책자가 발간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