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지역, 수출컨테이너물량도 격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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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절상으로 인한 단가상승으로 대외경쟁력 악화 **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이 구주, 북미지역
등과 마찬가지로 크게 줄고 있다.
28 해운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지난 1/4분기간 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2,239TEU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810TEU에
25%가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되는 섬유류, 신발, 가방등 소비재
중심의 주요 수출품목들이 원화절상에 따른 단가상승으로 대만, 홍콩등에
비해 대외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은 1,132TEU로
작년동기대비 19%가 줄었고 남아프리카지역이 899TEU 28.5%, 케냐지역이
149TEU로 31.5%, 탄자니아지역이 27TEU로 33%씩 각각 감소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서아프리카의 경우 일본의 MOL이 전체의 22%인 249TEU를
수송,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네덜란드의 네들로이드 183TEU(16.2%), 홍콩의
GSL이 143TEU(12.6%), 기타의 순이었다.
또 남아프리카지역은 대만의 Nantal가 30%인 269TEU를 수송, 선두에 섰고
그다음이 네들로이드 195TEU(21.7%), 남아프리카의 자국적선사인 SAFM이
146TEU(16.2%), 서독의 아렌킬이 121TEU(13.5%), 기타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이 구주, 북미지역
등과 마찬가지로 크게 줄고 있다.
28 해운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지난 1/4분기간 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2,239TEU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810TEU에
25%가 줄었다.
이같은 현상은 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되는 섬유류, 신발, 가방등 소비재
중심의 주요 수출품목들이 원화절상에 따른 단가상승으로 대만, 홍콩등에
비해 대외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물동량은 1,132TEU로
작년동기대비 19%가 줄었고 남아프리카지역이 899TEU 28.5%, 케냐지역이
149TEU로 31.5%, 탄자니아지역이 27TEU로 33%씩 각각 감소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서아프리카의 경우 일본의 MOL이 전체의 22%인 249TEU를
수송,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네덜란드의 네들로이드 183TEU(16.2%), 홍콩의
GSL이 143TEU(12.6%), 기타의 순이었다.
또 남아프리카지역은 대만의 Nantal가 30%인 269TEU를 수송, 선두에 섰고
그다음이 네들로이드 195TEU(21.7%), 남아프리카의 자국적선사인 SAFM이
146TEU(16.2%), 서독의 아렌킬이 121TEU(13.5%), 기타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