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아파트가 계속 오름세를 보이자 그동안 상승세가 완만했던
목동 상계동등지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목동 신시가지아파트의 경우
45평형이 1억5,000만-1억7,000만원에서 호가되고 있어 상계동 주공아파트는
17평형이 3,600만-4,800만원에, 22평형이 3,000만-4,800만원에서 거래가
이뤄져 최근 두달새에 약간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아파트값이 오르지 않던 도봉-관악-구로구등 서울외곽 지역도 역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부천-과천-성남등 수도권 지역은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는 실정이다.
**** 지방 대도시는 대형주택 오름세 보여 ****
한편 부산 대구 대전등 지방대도시는 아직까지 가격상승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으나 대형주택 건설업체들이 분양가 인상을 기다리며 분양일정을
미루고 있어 오름세가 지방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