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금융 전면 자유화...은행신설허용/금리 자율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만이 아시아의 국제금융센터가 되겠다는 목표아래 은행들에 대한
    정부통제를 철폐, 전면적인 금융자유화 실시를 위한 일대 금융산업개혁을
    꾀하고 있다.
    대만재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2월 은행 신설을 무제한적으로 허용하고
    금리결정을 은행자율에 맡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은행법안을 입법원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금년말쯤 입법원을 통과할 예정이다.
    대만정부는 이 신은행법 발효를 대비한 사전 작업으로 지난해말부터
    국내은행이나 일반 기업들에 해외 금융기관 매수를 암묵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같은 정부주도의 금융자유화, 국제화 바람에 편승해 대만의
    자본가나 기업들은 금융산업 진출에 혈안이 되어있다.
    현대 대만내의 자본가나 기업들중 20-30%가 은행설립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DVERTISEMENT

    1. 1

      [단독]라포랩스, SK스토아 품었다...SK 측과 인수 본계약 체결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데이터홈쇼핑 업체 SK스토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SK스토아의  4050 여성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퀸잇이 홈쇼핑 채널과 함...

    2. 2

      직원이 개인정보 19만건 유출한 신한카드…정보보호 교육도 예산도 ‘뚝’

      신한카드의 지난해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시간이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 대비 정보보호 예산 비중도 3년 만에 8%대로 떨어졌다. 정보보호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소극적인 투자가 ...

    3. 3

      한지민·안보현, 크리스마스 앞두고 어린이 위해 1억씩 기부

      배우 한지민과 안보현이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의미 있는 기부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두 사람의 행보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소속사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