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투자자문업 "난립"...횡령등 사고빚을 소지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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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인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재무당국에 정식등록을 하지않은
사설투자자문업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투자자보호에 문제가 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명동 영동과 부산 대구등 증권회사들이
밀집된 금융가에는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일정수수료를 받고 투자상담을
하거나 투자자산을 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업자들의 경우 특정증권회사를 지정, 돈을 예탁토록 한후 6-12개월후에
이익금을 10%를 수수료로 받기로 하거나 증권회사객장에서 영업안내문을
배포, 공공연하게 투자자문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제주등 일부지방도시에서는 부동산업자나 사채업자들이
증권투자상담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불법 투자자문업을 하고 있다.
현재 일부 사설투자자문회사의 경우 이미 100-200여명의 고객을 확보,
계약자산 운용규모가 1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는 이들 사설투자자문업자들에 의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있으나
주가가 하락, 고객들이 손해를 보거나 일임매매등과 관련, 횡령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물의가 빚어질 소지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설투자자문업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투자자보호에 문제가 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명동 영동과 부산 대구등 증권회사들이
밀집된 금융가에는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일정수수료를 받고 투자상담을
하거나 투자자산을 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업자들의 경우 특정증권회사를 지정, 돈을 예탁토록 한후 6-12개월후에
이익금을 10%를 수수료로 받기로 하거나 증권회사객장에서 영업안내문을
배포, 공공연하게 투자자문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제주등 일부지방도시에서는 부동산업자나 사채업자들이
증권투자상담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불법 투자자문업을 하고 있다.
현재 일부 사설투자자문회사의 경우 이미 100-200여명의 고객을 확보,
계약자산 운용규모가 1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는 이들 사설투자자문업자들에 의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있으나
주가가 하락, 고객들이 손해를 보거나 일임매매등과 관련, 횡령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물의가 빚어질 소지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