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 것같다.
최근의 증시는 정치나 경제가 잘 돌아가기 때문에 활황을 보이는 것이 아
니라 시중에 갈곳없는 돈들이 많은데 기인하고 있다.
다시말해 풍성한 돈을 바탕으로 한 금융장세가 최근 증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장세는 그 기간이 길게 이어지지 않는게 보통이다.
수출이 잘안되고 노사분규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물경제와
유리돼 주식시장만 잘 돌아갈 수 없다고 본다.
더구나 문목사의 방북을 계기로 정치사회적으로 불안감이 감돌고 있는 것
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변수들이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일단 1,000포인트를 넘겨놓은 다음 매도 매수세간에 힘
겨루기를 하는 양상이 일어날 것이다.
아마 4월증시는 11-15일 사이에 최고를 기록한 다음 뒷걸음질 칠 가능성이
있다.
제조업주와 은행주의 투자가 유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