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미국의 대한통상압력에 신축적으로 대응키
위해 그룹차원의 대미수입촉진위원회를 30일 새로 두었다.
이 위원회는 양용기 현대종합상사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그룹사 구매
담당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됐다.
현대그룹은 이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그룹사간
정보를 교환, 대미수출입불균형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