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개 주요 공산품에 대한 원단위가 제정됐다.
원단위란 공산품 한단위를 제조하는데 소요되는 재료 노동력 에너지등을 분
석, 산정한 기준량으로 공진청이 한국산업경제연구원의 협조를 얻어 6개 분야
112개 품목의 원단위를 제정, 최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화학제품류가 합성고무 카본블랙등 34품목으로 가장 많고 <>전
기전자제품류가 TV브라운관 스피커등 28품목 <>섬유제품류가 신사복, 합성섬
유방적사등 17품이다.
또 와이어로프 못등 금속제품류가 13품목이며 컨테이너등 기계류가 10품목,
안경테및 렌즈 가방 피아노등 잡화류가 10품목등이다.
공진청은 이번에 제정된 원단위를 기준으로 수출환급업무에 적용되는 기준
소요량을 수정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술지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