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가면서 이달말부터 국내시판에 나선다.
13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기제품제조 및 조립공장이 전기적연
결에 소요되는 전선을 박피할경우 종전에는 스트립퍼등 일반적인 공구를 사
용했으나 박피부위가 매끄럽지 않고 나선의 일부가 손상되는등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있음을 감안, 전선을 쉽게 벗기면서 자동으로 세선을 꼬이도록 한
기계장치를 개발, 특허출원중에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박피부분의 길이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으며 칼날을 전선
피복의 두께에 따라 상하조절하면 나선이 손상될 염려가 없고 단시간내에
대량의 전선박피가 가능해 일의 능률을 높여주도록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