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은 9일 현재 총/학장실과 학교사무실을 점거하고 있는 19개
대학을 비롯 모두 30개가 넘는 대학이 농성, 시위등 소요로 진통을 겪고 있
고 오히려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학의 민주화와 자율화는 민주방식의 사고와 행동이 뒷받침될때 가능하
다.
크건 작건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학생들을 다스릴 책임은 교수들에게 있다.
재정운영, 총장선임문제등이 합리적으로 다루어 우리의 내일을 열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