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내수업종 장기주도주 부상전망..대우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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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증시가 뚜렷한 주도주의 부각 없이 조정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건설및 금융관련업종이, 장기적으로는 제조및 내수
관련업종이 앞으로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대우증권은 최근의 증시재료를 업종별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해외건
설경기의 회복과 국내건설경기의 호조가 예상되는 건설 시멘트 철강등 건
설관련업종, 무상증자실시와 자본시장개방을 앞둔 금융관련업종이 단기적
으로는 주도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목했다.
특히 건설관련업종은 원화의 평가절상이 지속되고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관련 제조업이 침체하면 상대적으로 주도주 부각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금융업종의 경우 이미 주가상승폭이 큰데다 계속적인 증자로 물
량압박이 커져 장기 주도주로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신기술개발및 해외증권발행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기
계, 전자부품, 운수장비등 제조업종과 내수경기의 활성화로 안정적 사업
기반이 확보된 음식료, 섬유, 화학등 내수업종의 주도주부각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86년부터 88년까지 시장상황과 주도주를 분석한 결과 강세국면
에서는 성장성이 큰 대규모업종이, 약세국면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우
수한 소규모업종이 시장을 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건설및 금융관련업종이, 장기적으로는 제조및 내수
관련업종이 앞으로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대우증권은 최근의 증시재료를 업종별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해외건
설경기의 회복과 국내건설경기의 호조가 예상되는 건설 시멘트 철강등 건
설관련업종, 무상증자실시와 자본시장개방을 앞둔 금융관련업종이 단기적
으로는 주도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목했다.
특히 건설관련업종은 원화의 평가절상이 지속되고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관련 제조업이 침체하면 상대적으로 주도주 부각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금융업종의 경우 이미 주가상승폭이 큰데다 계속적인 증자로 물
량압박이 커져 장기 주도주로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신기술개발및 해외증권발행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기
계, 전자부품, 운수장비등 제조업종과 내수경기의 활성화로 안정적 사업
기반이 확보된 음식료, 섬유, 화학등 내수업종의 주도주부각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86년부터 88년까지 시장상황과 주도주를 분석한 결과 강세국면
에서는 성장성이 큰 대규모업종이, 약세국면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우
수한 소규모업종이 시장을 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