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기대치 2월에 미리 올라 당분간 약세 전망 ####
증시가 3월들어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증시 내림세에 대해서는 크게 두견해가 있다.
지난 2월에 최고치를 경신했던 이상주가현상에 대한 "당연하락"이라는것
하나와 기관투자가의 자금압박등의 장애요인과 노사분규, 대학가시위, 중
간평가를 둘러싼 정국불안정등의 장외요인이 한데 어울어져 이것이 복합상
승현상을 일으켜 "구조적 하락"으로 나타난다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런 장내외악재의 영향으로 지난25일 하룻새 고객예탁금이 500여억원이
나 증시를 빠져나가는등 고객예탁금규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대해 기관투자가들의 "팔자"위주의 전략으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
리를 크게 위축, 대부분 관망자세를 취해 한층더 증시를 어둡게 하고 있다.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이러한 장세가 3월중순까지 갈것이라고 예측하
고 있다.
따라서 이와같은 상황에서는 무리한 "사자"자세는 가급적 지양하고 현금
화비율을 높여 3월중순이후에 예상되는 "큰장"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
적한다.
4일의 증시도 지난3일간 주가하락세를 반전시킬수 없는 대형호재가 발생
하지 않는한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약보합세 또는 소폭내림세가 예
상된다.
종목별로는 은행, 단자, 증권등의 금융주, 무역및 건설주등의 트로이카
약세가 예상되며 저가주위주의 실적이 좋은 업종의 오름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