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 종합병원 과잉진료행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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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들이 교통사고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수술을 하는등 과잉진료행
위를 해 손해보험회사들이 이들을 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했다.
손해보험업계는 21일 지난 2년동안 병원들이 청구한 교통사고환자 의료비
명세중 부당진료 의심이 가는 777건을 정밀추적한 결과 511건이 과잉진료임
을 적발했다.
손보업게는 이에따라 지난해 병원들이 이들 치료와 관련해 청구한 교통사
고환자진료비 45억 5,700만원중 11억6,200만원의 지불을 거절하고 해당병원
을 모두 고발키로 했다.
과잉진료가 드러난 병원은 손보사들과 의료계약을 맺은 519개병원중 104
개병원으로 대학병원등 종합병원대부분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진료사례는 해열제나 진통제 항생제 링게르 영양제등을 과다 투여하
거나 X레이를 중복찰영하는등 과잉진료가 29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또 검사
소견을 무시하고 수술하거나 마비된 부위가 없는데도 물리치료를 받게 한경
우도 있었다.
손보업게는 이에따라 전문의및 의료인 11명으로 구성된 손해보험의료심사
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과잉진료사례가 적발될 때마다 해당병원을
모두 의법조치키로 했다.
지난 1년동안 교통사고입원환자 치료비로 손보업계가 낸 보험금은 모두
1,570억원으로 전체 보험금의 32.1%를 차지하고 있다.
위를 해 손해보험회사들이 이들을 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했다.
손해보험업계는 21일 지난 2년동안 병원들이 청구한 교통사고환자 의료비
명세중 부당진료 의심이 가는 777건을 정밀추적한 결과 511건이 과잉진료임
을 적발했다.
손보업게는 이에따라 지난해 병원들이 이들 치료와 관련해 청구한 교통사
고환자진료비 45억 5,700만원중 11억6,200만원의 지불을 거절하고 해당병원
을 모두 고발키로 했다.
과잉진료가 드러난 병원은 손보사들과 의료계약을 맺은 519개병원중 104
개병원으로 대학병원등 종합병원대부분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당진료사례는 해열제나 진통제 항생제 링게르 영양제등을 과다 투여하
거나 X레이를 중복찰영하는등 과잉진료가 29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또 검사
소견을 무시하고 수술하거나 마비된 부위가 없는데도 물리치료를 받게 한경
우도 있었다.
손보업게는 이에따라 전문의및 의료인 11명으로 구성된 손해보험의료심사
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과잉진료사례가 적발될 때마다 해당병원을
모두 의법조치키로 했다.
지난 1년동안 교통사고입원환자 치료비로 손보업계가 낸 보험금은 모두
1,570억원으로 전체 보험금의 32.1%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