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업이 태평양연안국가에 투자진출하기 위해선 어류가공 면방적등
이지역에서 풍부한 자원과 외국인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활용할수있는 업
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20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한국기업의 태평양연안국진출방안"에따르면 우
리업체가 선진국의 수입규제를 피하기 위해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
아등지에서 세위진 자유무역지대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적극활용, 민간기업이 추지하기 어려운 사회간접
자본에 대한 투자에 참여, 관계국과의 장기적인 경협방안을 찾아야 할것으
로 지적됐다.
대한상의는 한편 선진국에대한 우회수출을 겨냥, 태평양연안국가로 진출
할 경우 최근들어 관련선진국들의 우회수출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있는
점을 검토한뒤 진출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