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괴의 출고가격이 3.9% 인하했다.
1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국제시세 하락에 따라 생산업체인 대한알루미늄의
출고가격이 톤당 216만3,700원(부가세포함)에서 207만9,000원으로 8만4,700원
(3.9%)이 인하됐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연쇄적으로 떨어져 톤당 232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 따라 알루미늄판 가격역시 약세를 보여 0.45mm
짜리기장(91cm X 182cm)당 7,018원, 0.5mm짜리는 7,733원, 1mm와 1.5mm짜리는
1만5,180원과 2만2,693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