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3세계 해외 판매망 대폭강화

입력1989.02.16 00:00 수정1989.02.16 00:00

삼성전자는 급변화 무역환경에 대응, 공산권을 중심으로 제3세계로의
진출강화및 자가브랜드 수출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해외 판매
망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프랑스 빠이로그룹과 합작 판매법인 <>
베네주엘라의 카타카스 <>파키스탄의 카라치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
에 지점 개설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1월 동경,홍콩,파나마,태국지점을 판
매법인으로 승격,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2월부터는 중남미의 콜롬
비아,중동의 이집트에 각각 지점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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