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명생활용품회사들의 한국시장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특한 판매방식과 다양한 품목으로 전세계 주부들
의 인기를 얻고있는 미AMAY사가 최근 100%단독출자로 한국암웨이를 설립,대한
진출했는가 하면 전세계판매망을 갖고 있는 미국의 P&G사가 합작형태로 올4월
중 들어올 예정이다.
또 바이오세제전문 판매사인 영국의 스와프사, 주방용품전문인 미국의 터퍼
웨어사도 한국시장에 잔뜩 눈독을 들인채 국내지사망을 통해 대한판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끈질기게 한국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미국 AMWAY사는 외국가정용품업
체로선 처음으로 100% 단독출자형태로 국내에 진출, 판매상품의 선전작업과
함께 이를 현지생산키위한 제조공장건립을 적극 추진중이다.
전세계 20개국에서 세제 화장품 보석류등을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지배인제등을 활용, 급속히 시장을 넓히는 독특한 무점
포식 판매방식으로 과연 한국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용할지 벌써부터 업계의 비
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