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현 버마주재 한국대사는 24일 버마 군사정부 최고위 지도자들과 앞으
로의 한국-버마간 경제관계에 관해 "정중한" 회담을 가졌다고 방콕에서 청취
된 버마 국영 라디오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권대사가 경제기획, 에너지, 광업장관인 마웅 마웅 킨 해군소장
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관리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하고 이 회담에서는 양
국간의 우호관계외 경제, 기술협력의 증진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