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상품이 7개정도 설정될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여행사들과 관광객 송객계약을 체결한 국내
의 18개 여행사 대표들은 최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중국여
행상품의 모델케이스로 7개 코스를 설정하기로 했다.
국제민간경제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한 이 모임에서는 내국인이 방문할 수
없는 지역을 제와한 지역으로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이같은 모임을 자주 가져 중국과의 관광교류에 관해 서로 의견교
환을 하고 중국여행상품 판매의 경우 회원사별로 판매하되 비회원업체에도 적
극 협조해 주기로 했다.
이들은 이달말께 다시 모여 중국여행상품과 가격을 확정지을 예정인데 중국
여행상품은 7박8일, 8박9일, 14박15일 여정에 북경, 상해, 계림, 광주, 서안,
제남등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여행상품은 일반관광객이 중국관광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때 본격적으
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