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쌀품질 높아져...1등품이 84.8%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가을 수확기의 기상호조로 올해 쌀의 질이 지난해보다 훨씬 좋
아 졌으며 수확량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일반계 벼도 많이 수매되
고 있다.
2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21일 현재 추곡수매실적은 226만8,000
섬으로 이중 1등이 84.8%로 전년동기의 76.3%보다 무려 8.5%포인트가 높
아졌다.
농림수산부는 예년과는 달리 1등의 수매비율이 높아진 것은 전반적으
로 미질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이같은 수매량도 지난해 같은때의 수매량 127만9,000섬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자칫 잘못하면 600만섬으로 제한된 추곡수매량이
부족, 농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21일 현재 일반벼 수매량이 5만3,000섬으로 작년의 3만3,000
섬보다 60.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87년산 쌀의 경우 전체 수매량
547만3,000섬중 1.9%인 10만2,000섬에 그쳤으나 금년의 경우에는 30만
섬이상 수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림수산부는 연말이전에 수매를 끝낸다는 방침에 따라 4,835억
원의 수매자금을 각시도에 배정해 놓고 있다.
아 졌으며 수확량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일반계 벼도 많이 수매되
고 있다.
2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21일 현재 추곡수매실적은 226만8,000
섬으로 이중 1등이 84.8%로 전년동기의 76.3%보다 무려 8.5%포인트가 높
아졌다.
농림수산부는 예년과는 달리 1등의 수매비율이 높아진 것은 전반적으
로 미질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이같은 수매량도 지난해 같은때의 수매량 127만9,000섬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자칫 잘못하면 600만섬으로 제한된 추곡수매량이
부족, 농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21일 현재 일반벼 수매량이 5만3,000섬으로 작년의 3만3,000
섬보다 60.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87년산 쌀의 경우 전체 수매량
547만3,000섬중 1.9%인 10만2,000섬에 그쳤으나 금년의 경우에는 30만
섬이상 수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림수산부는 연말이전에 수매를 끝낸다는 방침에 따라 4,835억
원의 수매자금을 각시도에 배정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