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부터 16일 오전장까지 치솟았던 주식값은 오후장세에서 급락세로
돌변했다.
이같은 장세는 "전씨문제"가 노대통령귀국으로 풀릴 전망이라는 기대감이
"노/전면담무산가능성"으로 돌아서자 정국불안감이 몰아닦쳐 주식값에 즉시
반영됐기 때문이다.
종합주가지수는 759로 15일보다 10포인트 밀렸으며 하락종목이 519개에 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