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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중국프로젝트 직접응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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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국간 관계개선및 경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되면서 중국의 국제입찰
    프로젝트에 국내업계가 직접응찰에 나서기 시작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중국국립기술수출입공사가 국
    제입찰에 붙인 예인선 1척의 수주를 위해 일본, 싱가포르등과 함께 삼성의
    이름으로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국내업계가 중국의 프로젝트에 홍콩등지의 대리인을 내세워 입찰에
    참여한 일은 있어도 직접 응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이 이번에 응찰한 중국의 예인선 건조 프로젝트는 중국이 일본의 엔
    차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600마력짜리이며 건조비용은 3억9,300만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월초 이 예인선수주 입찰에 응찰했으며 내년2월 초순
    경이면 입찰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은 이번 입찰의 낙찰자로 결정될 경우 삼성중공업등과 컨소시엄
    을 형성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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