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업별로는 상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노동허가를 받
아 우리나라에서 근무중인 외국인은 미국인 2,031명, 일본인 1,538명, 서
독인 321명, 중국인 39명, 기타 1,836명등으로 밝혀졌다.
이들을 직업별로 보면 상용으로 머무르고 있는 사람이 1,82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투자관련 1,431명, 고용 1,063명, 교육관련 632명, 기술자
558명, 흥행관련 195명, 취재 58명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국별로 보면 미국의 경우 고용이 68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상공
498명, 교육 416명, 투자 300명, 기술 102명등의 순이며 일본은 투자 726
명, 상용 569명, 고용 117명, 서독은 상용 107명, 기술 88명, 투자 69명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