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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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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비극이 있은지 2년반여의 각고끝에 29
    일 상오 11시37분(한국시간 30일 상오1시37분) 5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발사,지구궤도상에 진입시킴으로써 미국의 우
    주계획을 회생시키는데 성공했다.
    비행진로인 고공에 가벼운 바람이 있어 기상상태가 정상화하기를 기다
    리느라고 예정시간보다 98분 늦게 발사대를 떠난 디스커리호는 힘차게 하
    늘로 치솟아올라 발사후 2분4초만에 길이 45m의 두 추진 로킷의 연료를
    소진하고 대서양상에 분리되어 떨어져 나갔으며 지구상공 약 177km의 첫
    궤도에 진입했다.
    이같은 디스커비리호의 발사성공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비행사상
    최악의 비극을 극복했고 복잡하고도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우주왕복선을
    안전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것을 마침내 입증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했
    다.
    챌린저호의 비극후 우주왕복선을 수백군데나 개량하고 새로운 발사감독
    체제를 갖추는 한편 비행사의 비상탈출 장치도 구비한 디스커버리호는 만
    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4일동안 우주에 체류하면서 일련의 공학적 연구
    를 비롯하여 AIDS(후천성면역결핍증)치료에 유익한 물질의 실험등 10가지
    실험을 하게된다.
    선장 프레드릭 호크(47)를 비롯한 승무원 5명의 이번 비행의 주임무는
    NASA의 통신위성을 우주에서 발사하는 일로 이 위성은 태평양상 상공궤도
    에 진입하기로 되어있다.
    디스커버리호는 임무를 끝내고 10월3일 캘리포니아주의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 착륙할 예정이다.
    제임스 프레처 NASA국장은 디스커버리호의 발사가 뜻깊은 일이라면서
    미국의 우주계획추진에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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