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카메라와 개인용컴퓨터(PC)로 공간센서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
팀이 호주에서 개발됐다.
외지에 따르면 호주의 소프트웨어개발회사인 퍼셉티브시스팀사는 비디
오카메라와 PC를 사용, 마음대로 입체적인 감지영역을 설정할 수 있는 "3
차원공간영역검출시스팀"을 개발했다.
이 시스팀은 비디오카메라 PC 화상정보처리전용보드 전용소프트웨어등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정된 비디오카메라에서 임의의 공간을 촬영해 모
니터화면에 GANGS라 불리는 감지영역을 최대 99군데를 지정, 화상정보로
서 PC에 기억시킨다.
이 영역에 사람이나 물체가 들어가면 화면의 색조변화로 이를 감지토록
돼있으며 각종제어장치와 연결, 경보음을 내거나 공장의 생산라인등을 긴
급정지시킬 수 있다.
이 공간센서는 적외선센서방식에 비해 이용범위가 넓어 새로운 센서이
용기술개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