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주변 개발 완료땐 1만2000가구 주거타운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계양구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변이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1370가구(전용면적 3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29~31일까지다.
근처에는 앞서 진행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과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 등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두 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네 정거장 거리다.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다. 반경 150m 내에 성지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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