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쪽방촌 치과사업 1주년... 서울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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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행동하는의사회와 돈의동 쪽방촌에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운영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사)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753명 123회 이상 무료 치과진료 등 취약계층 의료격차 해소 기여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사)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개소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소로, 22년 12월 개소한 후 1년간 약 753명의 주민에게 123회 이상의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또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사)행동하는의사회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위치한‘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쪽방촌 주민은 “치아가 좋지 않아 밥을 잘 먹지 못했지만 진료비가 무서워 치과 방문은 꿈도 꾸지 못했다”며, “이곳에서 틀니 치료를 받고 나서 밥도 잘 먹게 되고 건강도 무척 좋아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돈의동 쪽방촌뿐 아니라, 다른 쪽방촌 주민분들을 포함해 더 많은 분이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공=우리금융지주,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