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DIUM 런치패드 열기 뜨겁네"…첫 프리세일 조기 완판

K STADIUM이 첫번째 런치패드의 프리세일이 지난달 28일, 2일만에 완판되며 조기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세일은 당초 11월 03일까지 8일간 예정되어 있었지만 총 2,000만개의 프리세일 물량이 총 기간의 1/4도 안되는 2일만에 소진되었다.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 이와 같은 반응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런치패드의 서막을 연 첫번째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플랫폼, 애플박스(AppleBox)다. 이 프로젝트는 웹3.0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을 제공한다. 애플박스측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웹2.0 기반 게임의 불공정성을 제거하고 유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K STADIUM은 크립토 DAO VC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망 스타트업 프로젝트 투자의 시드라운드(SeedRound) 투자기회를 연결하는 'CommunityPool 투자'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큰 혜택은 낮은 투자단가로,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가 진입하는 퍼블릭라운드(PublicRound)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유망한 프로젝트 투자에 진입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참여자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정보의 공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추가수익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익창출 기회를 가져간다. 얼마 전 CEX 상장과 정식런칭을 한 K STADIUM은 이미 56k+ 이상의 활성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K STADIUM이 4분기들어 새롭게 런칭한 런치패드는 DAO 형태의 투표를 통해 투자가 집행되는 CommunityPool 투자 이외에 개인의 판단으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투자서비스이다. 물론, 참여단가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DAO VC투자보다 다소 높은편이다. 하지만 참여과정에 자유도가 매력적이다. 합의과정이 필요 없고 개인이 원하는 만큼의 금액으로 프리세일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조기 종료된 첫번째 런치패드 프로젝트는 K STADIUM 생태계내의 DEX, 아테네스왑(Atheneswap)에 11월 8일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되었다. 런치패드가보다 30% 넘게 상장된 AppleBox의 $XABT는 아테네스왑에서 스왑(Swap), 스테이킹(Staking) 등 생태계내에서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다.K STADIUM 측은 "첫 런치패드 프로젝트의 반응이 예상보다 너무 뜨거워서인지, 다음 프로젝트 문의가 쇄도중이다. 런치패드의 프로젝트 선정이 까다로운 만큼,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여 다음 일정을 앞당길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K STADIUM은 지난 10월 18일 기축통화인 KSTA를 글로벌 거래소(LBank)에 상장하였고, 신규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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