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넘어진 트럭…호박 500개 '와르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전도돼 트럭에 실려 있던 호박 수백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30일 낮 12시 4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진성 나들목(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호박 500여개가 도로 여기저기에 쏟아져 20여분 넘게 정체가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트럭이 균형을 잃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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