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진해 현안사업 총괄 점검한다…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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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마산·진해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6월 정책기획관 내에 마산발전TF와 진해발전TF를 각각 3명 규모로 출범시켜 두 달여간 현안사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구도심인 마산과 진해 발전을 위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현안사업을 총괄적으로 점검·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TF 출범을 결정했다.
두 TF는 현재로서는 별도의 활동 마감시한 없이 당분간 직접 현장에서 현안 점검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산발전TF는 이날 창원육교(마산회원구 구암동∼의창구 소계동) 교량받침 교체공사 현장과 무학로 옹벽 벽화 정비사업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현장점검 결과 나온 건의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신속하게 보완·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TF 활동을 통해 현장점검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지난 6월 정책기획관 내에 마산발전TF와 진해발전TF를 각각 3명 규모로 출범시켜 두 달여간 현안사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구도심인 마산과 진해 발전을 위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현안사업을 총괄적으로 점검·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TF 출범을 결정했다.
두 TF는 현재로서는 별도의 활동 마감시한 없이 당분간 직접 현장에서 현안 점검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산발전TF는 이날 창원육교(마산회원구 구암동∼의창구 소계동) 교량받침 교체공사 현장과 무학로 옹벽 벽화 정비사업 현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현장점검 결과 나온 건의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신속하게 보완·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흩어져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TF 활동을 통해 현장점검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