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캐나다 집어삼킨 산불 1100건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북서부 노스웨스트준주(準州) 엔터프라이즈의 도로 곳곳에 새까맣게 탄 자동차 잔해들이 흩어져 있다. 120명가량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인 엔터프라이즈는 산불로 전소됐다. 노스웨스트준주는 지난 15일 산불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이번 산불은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캐나다 전역에선 현재 약 1100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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