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철근 누락 아파트 발표에 '건설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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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1일 시공을 맡은 건설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효성중공업 또한 전 거래일 대비 5.50% 내린 16만4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신공영과 DL이앤씨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18%, 1.96% 하락하고 있다.
전날 국토부는 LH 발주 아파트 중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 있어야 할 철근이 빠져 있었다고 발표했다.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사는 한신공영, 효성중공업, DL건설, 대보건설, 대림건설, 삼환기업 등 13곳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효성중공업 또한 전 거래일 대비 5.50% 내린 16만4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신공영과 DL이앤씨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18%, 1.96% 하락하고 있다.
전날 국토부는 LH 발주 아파트 중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 있어야 할 철근이 빠져 있었다고 발표했다.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사는 한신공영, 효성중공업, DL건설, 대보건설, 대림건설, 삼환기업 등 13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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