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종합대상

'푸르지오' 아파트 부문 수상
"SNS 채널 운영, 고객 접점 확대"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하는 대우건설 신동혁 상무(사진 왼쪽).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걸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한국서비스대상에서 4년 연속 종합 대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으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사진)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2003년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란 철학을 담아 '푸르지오' 브랜드를 출범했다.

2019년엔 브랜드를 개편하고 주거 상품을 개선했다. 올해는 '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Life inspirer)'이라는 콘셉트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분양 정보 등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는 구독자가 18만명을 넘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친구 23만명을 돌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푸르지오만의 주거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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