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17일 '사태 해결을 위한 투자자 보고 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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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금을 중단한 국내 가상자산 운용사 델리오가 '사태 해결을 위한 투자자 보고 회의'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 보고 회의의 목적은 사태에 대한 사과, FUD(공포·불확실성·의문)에 대한 해명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이 사태를 해결해 고객의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델리오의 정상적인 운영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까지의 상황을 투자자 분들께 보고하고 실질적인 투자금 회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며 "본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델리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고객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회의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길에 위치한 델리오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16일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 보고 회의의 목적은 사태에 대한 사과, FUD(공포·불확실성·의문)에 대한 해명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이 사태를 해결해 고객의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델리오의 정상적인 운영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까지의 상황을 투자자 분들께 보고하고 실질적인 투자금 회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며 "본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델리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실고객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회의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길에 위치한 델리오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