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빔]교차로 우회전, 올바른 소통이 역효과 줄인다

-상황별 통행보다 보행자 보호 초점 맞춰야
-이해 쉬운 대국민 소통이 정책의 성패 갈라

올해 1월부터 교차로 우회전 차의 일시정지가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보행자가 없는 텅 빈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지 않고 멈춰 있는 차, 뒤에서 경적을 울리는 차 등 교차로에서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이 가능한 상황인지 아닌지 헷갈려 하는 운전자들이 주저하며 교통흐름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운전자들은 왜 아직도 우회전 일시정지를 어려워하는 것일까?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