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러시아 정부 승인받고 철수한다

-아빌론에 러시아 자산 매각 확정

폭스바겐이 러시아 사업부 주식을 매각하고 러시아에서 철수한다. 현지 정부의 승인에 따라 자산을 모두 정리할 수 있게 된 것.

24일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러시아 자동차 딜러사 아빌론의 계열사인 아트-파이낸스와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핵심 생산 시설인 칼루가 공장과 폭스바겐 부품·서비스 사업부, 스카니아 금융 지원사들을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러다 최근 러시아 정부가 인수를 최종 승인하면서 사업 철수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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