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 클라우드 부문 최우수상 수상

GS ITM(대표 변재철·정보영)이 '제2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클라우드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연세대학교 기업정보화연구센터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SW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올해는 기업자원과 미래가치를 다면적으로 분석해 경쟁력 있는 SW기업 17개 사를 선정했다.이번 수상에서는 GS ITM이 IT 서비스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SaaS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과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어 GS ITM은 2020년 클라우드 브랜드 '유스트라(U.STRA)'를 론칭했으며, SaaS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 인사(HR), IT 서비스 관리(ITSM), 내부회계 등 다양한 SaaS 솔루션을 연이어 출시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어 GS ITM은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인재를 채용해 직원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정보영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뭉친 임직원의 노력과 성과 덕분에 대외적으로 또 한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고민하는 기업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B2B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