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606명 확진…1주일 전보다 346명↓

지난 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6명 발생했다.
하루 전(755명)보다는 149명 많지만, 1주일 전(952명)에 비해서는 346명 줄었다. 하루 전 1.06으로 올라섰던 감염 재생산지수도 다시 0.99로 하락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산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323명, 충주 108명, 진천·음성 각 39명, 제천 38명, 증평 17명, 옥천 16명, 영동 14명, 괴산·보은 각 6명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거점·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3천55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7천1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명(70대 1명, 80대 2명) 증가해 1천9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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