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체육회장에 이강균 전 레저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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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체육회장에 이강균 전 레저조직위원회 사무국장(58)이 선출됐다. 22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이 전 사무국장은 이날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제2대 민선 춘천시체육회장 투표에서 11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전 사무국장은 "스포츠는 전문 영역이면서 시민 일상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시 체육회"라며 "체육인 중심, 자율, 책임의 지역 체육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단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 시 체육회 시스템 정비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 강원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 강원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경기 단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 시 체육회 시스템 정비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수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 강원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 강원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춘천레저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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