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성악가가 펼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3시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명이 출연한다. 베르디의 <돈 카를로>, <리골레토>, 푸치니의 <라 보엠>, <토스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등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오페라 속 아리아와 합창을 소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예술감독은 27일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성악가들이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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