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파이 선박’ 中 측량선 스리랑카 입항…인도 ‘발끈’

16일 인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위안왕5호가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중국 자본을 이용해 함반토타항을 건설했는데 건설비를 상환하지 못해 항만 운영권을 중국에 넘겼다. 중국은 위안왕5호가 연구를 위한 측량선이라고 주장하지만 인도는 중국이 인도양에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