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문화의 거리, 공중 전시관으로 변신…작품 9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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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도심에 자리 잡은 '문화의 거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공중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제천예총과 협업으로 문화의 거리에 동양화·시화·사진 작품 등 90점을 전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에 맞춰 지역의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전시 작품은 천막형 아케이드 구조물 형태로 설치돼 해가림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 거리의 중앙 횡단보도 원형구조물에서는 전시작품을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황대욱 단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걸으며 예술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제천예총과 협업으로 문화의 거리에 동양화·시화·사진 작품 등 90점을 전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에 맞춰 지역의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전시 작품은 천막형 아케이드 구조물 형태로 설치돼 해가림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 거리의 중앙 횡단보도 원형구조물에서는 전시작품을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황대욱 단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걸으며 예술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