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 수 15만8304명 확정

14개 읍면동서 실시…6·1 지선 원주 유권자 30만4천60명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시행하는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 수는 15만8천30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4일 원주시와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구는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호저면, 무실동,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태장1·2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등 14개 읍면동이다.

선거구 인구수는 15만8천304명으로, 선거인 명부를 확정해 시 선관위에 통보됐다.

6·1 지방선거 투표용지는 7장이며,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구는 투표용지가 1장 추가돼 총 8장이다.이와 함께 6·1 지방선거의 원주시 유권자 수는 총 30만4천60명으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보다는 2만5천69명이 늘었다.

읍면동 별로는 단구동이 3만7천310명으로 가장 많고, 귀래면이 2천68명으로 가장 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 등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6월 1일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격리자 등 유권자 투표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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